환율 변화 전 거세지는 외국인 선물 매도 공격, 풍랑의 5월 옵션만기
5월11일(목)로 대한민국의 옵션만기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2월부터 약세를 나타내던 원화 환율이 미국 달러 환율의 약세가 강화되며 강세로 전환되기 시작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의 조정이 마무리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은 원화 환율이 강세로 전환되기 전에 선물 매도세 강화를 통해 코스피와 코스닥에 하방 압력을 증가시키며 5월 옵션만기 기간에 변동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원화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5월 옵션만기일이 다가오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할 것인지 아니면 하락할 것인지가 궁금하다면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격차트에 보조지표를 띄우고 선을 그어보기보다는 원화 환율을 살펴봐야합니다.
위의 중단 자료에 붉은 선으로 원화 환율을 나타냈고 상단 자료는 코스피, 하단 자료를 코스닥을 나타낸 것입니다. 1번으로 표기한 부분을 보면 원화 환율이 하락하며 원화 환율 가치가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미국 달러를 대한민국에 가져와서 원화로 환전하여 투자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원화로 매수한 국내 종목들의 가치가 원화 강세로 상승하기에 외국인에 의한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한 매수 수요가 강화되며 이 기간에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승세가 진행되었습니다. 2번으로 표기한 기간에는 원화 환율이 상승하며 원화 환율 가치가 약세를 나타냈고 이에 따라 외국인의 매수 수요가 저감되며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승세가 원화 가치 강세 기간보다 저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격조정 현상이 2023년 4월 3주차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가격조정의 원인으로 원화 환율 가치가 상승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기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 중단 자료의 우측에 3번으로 표기한 부분을 보면 원화 환율이 5월에 들어서며 하락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원화 환율의 하락 현상이 일정 기간 지속될 경우에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격조정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원화 환율이 하락하며 강세로 전환하는 현상이 5월에 지속될 수 있을까요?
원화 환율 강세 변화가 지속될 수 있을까? 미국 달러 환율을 보자
코스피와 코스닥은 4월 3주차부터 가격조정을 받아오고 있었는데 5월11일(목)로 대한민국의 옵션만기일이 다가오며 하방 압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원화 환율 조건이 5월부터 강세로 전환되기 시작함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격조정이 지속되기보다는 마무리되는 조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격조정 마감을 위한 원화 환율 가치의 강세 현상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인 시절입니다.
원화 환율이 강세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미국 달러 환율 가치의 약세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원화 환율이라고 부르는 것은 정확히는 미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기에 미달러 환율이 약세를 나타낼 경우에 원화 환율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원화의 강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미달러의 약세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위 자료는 미국의 실업률을 파란 막대 그래프로 나타낸 것인데 2023년 4월에 3.4%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의 개선세가 고물가와 높은 기준금리 수준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을 이야기하다가 뜬금없이 미국 실업률을 살펴본 이유는 미국 달러가 물물교환의 매개체이기에 물물교환 활동이 원활이 잘 진행되며 미국의 실업률이 하향 안정화되는 조건에서 미국 달러 환율은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미국의 2023년 4월 실업률이 3.4%로 이전보다 더 하락하였으니 미국 달러 환율의 약세가 지속될 수 밖에 없고 미달러 약세는 원화 환율 가치의 강세를 유도합니다.
미국 경제의 개선세가 지속됨에 따라 물물교환의 매개체인 미국 달러 환율은 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22년 9월부터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위 자료에 2번으로 표기한 2023년 2월부터 3월 초에 미국 달러 환율이 반등하며 강세를 나타내던 기간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Fed)의 6개국 중앙은행 스와프가 진행되면서 미국 달러 환율의 반등이 마무리되고 하락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달러환율은 3번으로 표기한 파란 박스를 하향 이탈하기 직전의 상태이며 이를 통해 원화 환율의 강세가 일정 기간 지속될 것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화 환율 강세가 다시 본격화되기 시작한 초기에 5월11일(목)로 대한민국의 옵션만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외국인은 선물 매도세를 강화하여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승세가 강화되기 직전에 하방 압력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원화 환율 강세 전환 전 외국인의 거세지는 선물 매도 공격에 거세지는 5월 옵션만기 변동성
미국 달러 환율이 2023년 5월에 약세 현상이 강화됨에 따라 원화 환율이 5월부터 강세로 전환되기 시작하며 4월 3주차부터 시작된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격조정이 마무리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5월11일(목)로 대한민국의 옵션만기일이 다가오자 외국인은 원화 환율이 완전히 강세로 전환되기 직전의 과도기인 현재에 선물 매도세를 강화하며 하방 압력을 격화시키면서 5월 옵션만기 기간에 변동성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5월11일(목)로 대한민국의 5월 옵션만기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5월9일(화)에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선물 매도세를 강화하며 대한민국 금융시장이 하락할 것에 베팅하고 있고 이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5월9일(화)에 외국인의 원화 환율 강세 전환 전 선물 매도세가 강화됨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하고 있고 특히 코스닥은 -1%가 넘는 폭락 현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5월11일(목)로 대한민국의 5월 옵션만기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5월9일(화)에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가 강화되며 지수는 5월9일(화) 오전 10시10분 포지션 기준으로 5월8일에 머물된 327.5 구간을 하향 이탈하여 325 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 위 자료에 3번으로 표기한 부분을 보면 지수 하방으로 지수의 하락을 막아서는 개인의 풋옵션 매수 포지션이 구축되어 있기에 지수의 추가 하락이 제한되는 조건에 있습니다. 위 자료에 2번으로 표기한 부분을 보면 지수 상방으로 개인의 콜옵션 매수 포지션이 즐비하게 들어서며 지수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기에 원화 환율이 5월부터 강세로 전환되고는 있지만 5월11일(목)의 대한민국의 5월 옵션만기일까지 지수의 상승이 제한될 것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재 포지션 조건으로 지수는 327.5 구간에서 등락이 진행되기 쉬운 조건입니다. 외국인은 미국 달러 환율의 5월부터 약세 강화 현상에 연동된 원화 환율의 강세 전환이 본격화되기 전에 선물 매도세를 강화하여 코스피와 코스닥에 하방 압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이에 따라 선물 매도세를 강화하며 지수 하락을 유도하며 5월 옵션만기일 변동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5월9일(화)에 지수 상방에 개인의 콜옵션 매수 포지션이 과도하게 구축됨에 따라 외국인은 선물매도세 강화를 통해 지수의 추가 하락압력을 강화시키고 있고 현재 매우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5월11일(목)로 대한민국의 옵션만기일이 다가오며 미국 달러 환율의 약세에 따른 원화 환율 강세가 시작되고 있고 외국인은 원화 환율 강세가 더욱 강화되기 전에 선물 매도세를 강화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한 하방 압력을 강화시키며 5월 옵션만기의 변동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위 자료는 코스피200의 분봉을 나타낸 것인데 5월9일(화)에 외국인의 선물매도세가 강화되며 지수가 327.5를 빈번히 붕괴하는 현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지수 상방 구간에 과도하게 개인의 콜옵션 매수포지션이 들어섬에 따라 외국인은 하방 압력을 강화해 이러한 지수 상방의 개인 포지션을 붕괴시키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5월9일(화)에 327.5 구간이 붕괴될 경우 지수의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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